현재 우리나라는 반려인 1,000만 시대라 합니다. 네 가구당 한 가구는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, 2025년에 반려동물 등록제를 꼭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🐶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 이유
여름 휴가철인 7~8월에, 추석 연휴가 포함된 9~10월에 유기동물이 급증한다고 합니다. 이 중 27%만 입양이 이루어지며 나머진 73%의 동물들은 자연사하거나 안락사 된다고 해요.
🐶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라고 하는데?
맞습니다. 등록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을 강화하고, 유기 동물 발생 시 빠른 회수 및 예방 효과를 기대로, 2014년부터 생후 2개월 이상 개는 등록이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있어요.
🐶지금까지 문제 없었는데 꼭 등록 해야 하는 이유
현재 등록률은 약 70% 수준으로, 법적 의무에 비해 낮은 편이에요.
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2025년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 중입니다.
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지 않으려면 등록은 의무에요.
- 자진신고: 5월 1일 ~ 6월 30일 및 9월 1일 ~ 10월 30일 → 과태료 면제
- 집중단속: 7월과 11월 공원·산책로 등에서 리더기로 등록 여부 점검
-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과태료 부과
🐶등록 절차 및 방법
- 가까운 동물병원(등록 대행기관) 방문
- 10분 내외로 등록 끝!
- 등록번호를 받으면 끝!
- 동물 등록 방식:
- 내장형 (마이크로칩): 개, 고양이 모두 가능
- 외장형 (등록 인식표 등): 개만 가능, 고양이는 훼손 우려로 내장형만 허용
- 등록 완료 시 동물등록번호 발급, 예방접종 시 활용 가능
🐶 등록 대행기관 검색
https://www.animal.go.kr/front/index.do
반려동물을 위한 정책은 새로운 정부의 공약에 포함되기도 했었는데요, 공약 이행률이 높은 정부이니 만큼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하여 과태료를 부과 받지 않도록 서두르세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