키오스크·배달앱·대중교통 사용 조건 총정리
안녕하세요 😊
오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과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 특히 자주 헷갈리시는 키오스크, 배달앱, 택시, 지하철 같은 교통수단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!
1. 키오스크·테이블오더 사용이 안 될까요?
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무인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잖아요.
하지만 안타깝게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런 시스템에서 결제가 제한될 수 있어요.
그 이유는 바로,
이런 주문 시스템이 대부분 'PG사(결제대행사)'를 통해 결제되기 때문이에요.
이 경우 매출이 실제로 어떤 매장에서 소비가 이뤄졌는지 지역 확인이 어려워요.
그래서!!
✔️ 소비쿠폰은 매장 내 카드 단말기로 직접 결제해 주셔야 합니다.
점주님들도 손님들에게 꼭 안내해 주세요!
2 배달앱은요??
배달앱 역시 소비쿠폰 사용이 원칙적으로는 불가합니다.
이유는 똑같아요! 실제 매장과 매출지역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죠.
하지만! 여기에도 예외가 있습니다.
✔️ 배달기사를 직접 만나서,
✔️ 매장의 카드 단말기로 대면 결제하는 경우엔
→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합니다!
그러니까 앱 내에서 결제하지 마시고,
현장 결제 요청하시는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🙂
🚕 택시·버스·지하철에서는?
이 부분도 궁금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. 하나씩 살펴볼게요!
✅ 개인택시
- 차고지 주소가 소비쿠폰 사용지역이면 사용 가능!
✅ 법인택시
- 법인 소재지가 해당 지역이고,
- 연 매출이 30억 원 이하라면 사용 가능!
※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엔 가맹 등록된 택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!
✅ 버스·지하철
- 선불교통카드 (티머니 등)
→ 충전된 금액에서 차감되므로 사용 불가 - 후불교통카드 → 자동이체 방식이기 때문에 역시 사용 불가
- 안타깝게도 사용이 불가합니다
마무리 한 줄 요약
민생회복 소비쿠폰은 ‘직접 결제’와 ‘지역 확인’이 핵심이에요!
키오스크, 배달앱, 대중교통에서는 대부분 사용이 제한되지만
직접 결제 방식으로 일부는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, 꼭 기억해 주세요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