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화가 결국 해냈습니다
33년 만에 정규 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 했습니다.
전반기 최종전에 역전 끝내기 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렸는데요,
🧢 경기 요약
- 최종 스코어: 한화 3–2 KIA
- 9회말 문현빈의 끝내기 안타
- 2사 만루에서 11구 승부 끝에 정해영의 직구를 통타해 승리를 확정
- 구원투수 한승혁, 9회초 등판하여 시즌 2승째 (2패·2세이브·11홀드) 기록
- KIA 정해영, 세이브 실패로 패전 처리 (2승·4패·23세이브)
🤼 경기 흐름
- 초반 투수전
- 한화 선발 황준서, 2회 세 타자 삼진 처리 등 안정적 피칭
- KIA 득점
- 4회 위즈덤 희생플라이로 선취, 7회에는 위즈덤의 장타+김호령 중전안타로 추가 득점
- 한화의 반격
- 8회 1점 추격, 9회말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문현빈의 끝내기로 역전승 완성
문현빈의 끝내기 그리고 황준서의 선발 호투가 어우러진 멋진 경기였습니다. 전반기 1위의 기세를 이어 후반기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!
야구에 진심인 김승연회장은 올 시즌 4회, 지난 시즌 9회 직접 경기장을 찾아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였죠! 격려의 의미로 선수단과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!
🥩 티본 스테이크
- 1군 선수는 물론 퓨처스(2군) 선수, 전 스태프까지 모두에게 티본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챙겼습니다
🎧 에어팟 맥스
- 경기 일정이 빡빡한 1군 선수단과 스태프 8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선물, 전력 분석 및 휴식에 활용하도록 했습니다
✍️ 자필 응원 메시지
- 동봉된 카드에 “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.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!”라는 메시지를 자필로 적어 전했습니다
🗣️ 선수단 반응
- 주장 채은성은 “신구장 건립 지원부터 각종 선물에 이르기까지 회장님의 애정 어린 지원에 감사드리며,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”고 밝혔습니다